종로YBM중국어학원 원어민 대표강사 쉬잉, 양쉬에인 그리고 장천 강사의 회화반이 올 하반기부터 수강생 문의가 증가하며, 이에 종로센터는 개인 레벨별 수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잠시 주춤했던 중국어 열풍이, 한중 양국의 우호적인 왕래와 유학생 및 중국과의 무역거래 활성화로 인하여 중국어를 배우는 학습자가 늘면서 다시 '중국어 학습'을 시작하는 학생들이 느는 모양새다.
학원 측은 언어를 배우는 데 가장 중요한 것은 자유롭게 대화할 수 있는 문맥을 만드는 것으로, 이에 따라 YBM어학원은 학생 개인 수준에 맞는 다양한 과정을 마련했다고도 전했다.
이에 YBM종로센터 중국어학원에서는 중국어 기초과정을 갓 마치고 초급 문법과 회화를 접목한 ▲초급회화 과정부터, 레벨 별 원어민 회화과정 ▲중국인회화 0-4단계, 현지 생활 회화를 반영한 ▲리얼프리토킹 및 주제별 토론을 진행하는 ▲토픽 중국어회화 클래스 등 다양한 선택이 가능하다.
학원 관계자는 "중국어 표준어를 구사하는 원어민 강사에게 듣기, 말하기, 읽기, 쓰기 등 다양한 방면의 기술을 배우며 학생들은 탄탄한 기초를 쌓는다"며 "구어 표현 능력 향상을 위해 현지에서 중국어를 사용하는 것과 같은 분위기 속에서 대화, 역할극 등의 수업 방식으로 실제 상황 연습을 통해 중국어 구어 표현 능력을 향상하는 데 도움을 준다"고 설명했다.
또한 원어민 강사들은 말하기 외에도 독해와 글쓰기 기술 수업을 통해 학생들이 중국어 텍스트를 읽고 글을 쓸 수 있도록 도우며, 학생들에겍 자국의 문화, 풍습 및 사회적 배경을 소개해 언어의 맥락을 더 잘 이해할 수 있도록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12월 개강은 12월 1일 금요일이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종로중국어학원, 종로YBM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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